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 (문단 편집) == 전개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blog.donga.com/timthumb.jpg|width=100%]]}}}|| ||<:>{{{-1 붕괴 5일 전의 사고 아파트의 모습.}}}[[https://www.nknews.org/2014/07/exclusive-photos-confirm-date-of-north-korea-building-collapse/|참고]] [br]'''절대로 붕괴 5분 전의 모습이 아니다.'''[* 후술하듯 붕괴 당시에는 92세대가 이미 입주해 있었다.] || 붕괴된 은정아파트 자리에는 원래 7층짜리 소규모 아파트 3개동이 나란히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그중 가운데 아파트를 철거한 후 불과 1년 만에 아파트를 준공했고, 다른 재건축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건물 내부 미장이 끝나자마자 입주가 시작되었다고 한다.[*출처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주성하]] 작] 붕괴 당시 아파트 거주자들은 대부분 집을 배정받은 철거민과 공사에 참여한 일부 간부들이었고,[* 나머지는 판매를 위해 내놓았지만 다 팔리지 않아 주인 없는 집도 일부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아파트 후속 공사를 하느라 남아 있던 건설 부대 군인과 개별 가정에 의뢰를 받아 인테리어를 하던 건설 인부도 많이 죽었다고 한다.[*출처] 이 사고로 3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사고 직후 [[인민보안성]]과 [[인민무력부]]가 동원되어 단 이틀 만에 사고 현장을 정리했다. 사건 발생 5일 후인 2014년 5월 18일, 조선중앙통신은 "살림집건설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책임일군들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수도시민들에게 사과"라는 기사를 게재하여 이례적으로 사건 발생을 알렸다.[* 사실 북한의 언론들은 내외적으로 자신들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치부들을 알리는 것을 매우 꺼리기에 다른 나라라면 나라가 뒤집힐 사건조차 전혀 보도를 하지 않았을 정도로 살인 등의 범죄, 대규모 교통사고가 발생해도 이를 전혀 다루지 않을 정도이며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처럼 도저히 숨길 수 없을 정도로 아주 극단적인 사건사고만 언론에 보도하고 있다.] 당연히 사상자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후속조사에 따르면 당시 92세대가 입주해 있었는데 북한에서는 시공사가 인테리어까지는 해 주지 않기 때문에 입주가정의 의뢰로 인테리어 중이던 인부들과 휴가를 내고 인테리어 공사 중이던 사람 등이 사망하면서 대략 300여명이 사망했다.[*출처] 보도에 의하면,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했으며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즉시 국가적인 비상대책기구를 발동하여 구호활동에 나섰다고 하는데, 수도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에 손놓고 있을리는 없었으므로 구조의 효율성은 차치해도 즉각적으로 움직였을 것은 사실로 보인다. 5월 17일, 인민보안상 [[최부일]][* "이 죄는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으며 용서받을 수 없다"고 사죄했다.], 평양시 책임비서 [[김수길]], 선우형철 조선인민내무군 장령[* 건물 건설 담당자로써 "평양 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망한다"고 말했다.],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식]] 평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가 공개적으로 주민과 유가족들에게 사죄를 하는 등 북한 정권 차원에서 꽤 이례적인 조치들이 계속 취해졌다. 무엇보다 이곳은 다른 곳도 아니고 [[백두혈통]]을 오래전부터 지지해 온 [[핵심계층]]이 모여 사는 평양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의 조부 [[김일성]]은 해방 초기에는 [[조만식]] 등에 밀렸으나 [[소련]] 등의 도움으로 북쪽에서 가장 큰 도시인 이 일대를 장악하여 세력을 키워 왔고 세습 후에도 지지 계층을 이주시키고 반대 계층은 추방시켜 와 이곳을 자신의 권력 보호의 발판으로 삼아 다른 지역과 달리 평양의 민심만큼은 예민하게 신경쓴다. 특히 평천구역은 평양에서는 서울의 강남과 같은 부촌이자 상류층들의 거주 구역이기도 하다.] 심지어 그 중에서 좀 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인 데다 알음알음 다 퍼진 상태라 억지로 입막음해 봤자 반발만 거세질 테니 차라리 빠른 사죄로 평양 민심을 다독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파트 시공 책임자는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사고|아직 미분양된 집에 분양사무실을 차려 놓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출처] 도쿄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아파트 붕괴 사고의 책임으로 공사를 총지휘한 인민군 7총국장은 직책에서 해임되고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로 직행했으며, 설계와 시공 담당 기술자 4명은 총살되었다.[* 참고로 한동안은 설계자가 [[아오지 탄광]]에 끌려갔다는 소문이 돌았다.] 또 사망자가 500명 이상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https://news.zum.com/articles/1372528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